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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이 대성을 만나 은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6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집 나온자들의 폭로전| 임진각 유배를 아세요 (6v6)?'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대성은 태민에게 "첫 월드투어 어떠셨냐"고 물었고, 태민은 "생각보다 정말 많은 팬분들께서 저를 맞이해주시는 거에 대해서 너무 감사함을 느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이게 생각보다 내가 얼마나 사랑을 받고 있는지 경솔할 수도 있지만 체감이 안 될 때가 많은데 이번 계기로 인해서 자부심을 더 느끼게 됐다"라고 밝혔다. 태민은 "어떻게 보면 오래됐으니까 조금 고민이 있었다. '내가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박수 칠 때 떠나는 게 맞을까?'라고 생각하다가도 '할 수 있는 데까지 힘이 닿는 때까지 해야겠다'라고 생각이 바뀐다. 그런 좋은 계기였던 것 같다"라며 월드투어 소감을 밝혔다. 대성은 "우리 선배님들 보면 20년째 활동하고 세계를 다니는 가수가 없다. 한국 가요 역사상 없다. 우리가 지금 만들어가 2023년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9일 간의 지진 신호를 위성이 포착했다고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최근 보도했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 연구진들은 2023년 9월 9일 간 전 세계를 뒤흔든 이상한 지진 현상을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