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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자역 맛집] 명승실내포차 - 45년 정겨운 할머니 손맛 노포 술집 (새벽3시까지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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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Nia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1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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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2222222222222222222222 달에 20-26까지 총 7일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왔다! ​슝슝..​​​​​​​​​저녁에 로마에 도착한 후, 그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먹으러 빵집에 갔다. 빵들이 다 맛있어 보여서 고르기가 힘들었다! (사진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부끄러워서 대충 찍었더니 저렇게 나왔다..) ​​​​​​첫 번째로 간 곳은 Colosseum이였다!콜로세움은 엄청 웅장한 느낌을 주었고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자세히 보면 아치형 기둥 길이의 규칙들이 있었다.​​​​​​​​​콜로세움 안에 기념품 판매 관이 있어서 사진들과 헬멧을 구매했다!​​​​​​​​​콜로세움 밖으로 나오자, 콘스탄티누스의 개선문이 있었다! 이 개선문은 로마 제국의 밀비우스 다리 전투를 기념하여 지어진 것인데 전투를 묘사한 것이어서 그런지 안에 있는 조각상들의 얼굴 표정이 정말 세세해서 놀랐다!​​​​​​​​​​그 후 22222222222222222222222 로마의 유적지를 둘러보았는데 그 거대한 유적들의 흔적은 몇천 년 전의 로마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상상하게 했다. 몇 년 전 터키에서 7대 교회인 Ephesus 교회를 포함해서 몇몇 유적지를 방문했었는데 그때도 엄청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긴 더 대단했다!​​​​(여기가 Ephesus!)​​​​​​​​​​​​​​​그렇게 로마 유적지 구경을 마치고 거리를 걷고 있었는데...​​​​​​​​​​​​​​앗! 야생의(?) 사진사가 나타났다!​멀리서 보는데 뭔가 유튜브 쇼츠에서 본 것만 같은 이상한 카메라를 든 사람을 발견했다....!막 프랑스 에펠탑에서 운 좋으면 볼 수 있다는 사진 무료로 찍어서 신문 형식으로 뽑아 주시는 분...!!!@!흥분해서 아빠랑 오빠한테 죽어도 저건 찍어야 한다고 하며 끌고 갔다.​​​​​​​​​짠...! 행-복 넌 이제부터 내 보물이야.​​​​​​​​​또 걷다가 어떤 이상한 22222222222222222222222 아저씨를 만났다. 으 짜증나 으악 퉤 아니 있잖아?! 저 아저씨 개빡쳐 아아니 이런말 쓰면 안 되는데 아니 악 으아아악 악 아니 막 갑자기 오더니 손을 막 잡으면서 사진을 찍자는 거여. 그래서 난 엥 하면서 찍었지. 저 내 표정은 비즈니스여. 어.. 잠만 나 회사원 아니니까 저 말 못 쓰나..? 아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일단 사진은 잘 나와서 올리는데 아니 저 인간이 사진찍고 나서 삥 뜯음!!!!!!!!!!!! 카악 퉤 진짜 악 투투테ㅜ퉤퉤투테ㅜ테ㅞ퉤ㅞ퉤ㅞ투테ㅜ테ㅜ테ㅞㅜ테ㅞㅜ 악!!!!!!!!!!!!!!!!!!1 기분 더러워!!!!!!!!!!!!!!!!!!!!!!!!!!!!!!!!!!!!!!!!!!!!!!!!!!!!!!!!!!!!!!!!!!!!!!!!!!!!!!!!!!!!!!!!!!!!!!!!!!!!!!!!!!!!!!!!!!!심지어 마지막에 손키스 함 우웩 악 우웩 악 우웩 악 ㅎ ㅏ 다시 생각해도 기분 더러워 악 악 악 22222222222222222222222 악 악 나가 죽어 죽그때 내 표정:​​​​​​​​​​​​​아 그.. 돌아와서. 저...ㅎ ㅏ 저 ....가 가고 난 후 기분은 더러워도 배는 고프니까 먹으러 갔다..........2시간 기다렸다. 그것도 서서. 개빡침 22222222222222222222222​.....​열받은 버럭이 상태였는데 피자 한 입 먹고 모든 것을 용서했다. 뭐랄까... 이 세상의 모든 화나는 일들이 하찮게 느껴지는 맛이랄까? 사탄도 한 입먹고 용서할 맛이다.​​빵이 엄청 쫄깃하고 고소한데 토마토 소스는 깔끔했고 치즈는 진한 향이 났다. 이 요리의 킥은 바질인데 살짝의 느끼함을 싹 잡아줬다. ><내 인생 최고의 피자..아 침나와사랑해요 주방장​​​​​​​​​​​​배부르게 피자를 먹은 후, 로마 3대 젤라또 가게인 Giolitti에 가려고 길을 걸었다!그런데 여기... 뭔가 이상하다.....5분 간격으로 뭐가 22222222222222222222222 자꾸 나온다......​​이..이거 트레비 분수다..비록 공사중이였지만(따흑)...​​​이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원주(Marcus Aurelius Column)..​​이건 몬체치토리오 오벨리스크(Montecitorio Obelisk)......​​이....이건 판테온 신전이다.. 순간 판타지물에 빙의 된 줄... 이거 실물이 진짜 짱이다.. 날씨 때문인지는 몰라도 음산한 기운을 풍겼고 진짜 엄청 컸다 사진은 엄청 작게 보이는데 저거 진짜....진짜 크다....... 나라도 내가 로마 사람이면 이 신전 보고 신 섬겼다 ㄹㅇ.​​​​​​​​​​​​중간중간 아기자기한 가게들도 들러보고~​​​​​​​​​​​​​목적지였던 Giolitti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이 가게는 초콜릿 젤라또가 맛있다고 해서 망고, 딸기, 초콜릿을 시켰다!인생 첫 젤라또였는데 사실 별로 차이점을 모르겠다 그냥 조금 늘어나는 아이스크림? 초콜릿은 깊은 맛이 나고 정말 맛있었다!돈두르마(터키 아이스크림) 승.​​​​​​​​​​​​​내가 보기엔 이거 그냥 맛집 22222222222222222222222 탐방이다. 커피 마시려고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에 갔다. 아니 이거 말이 좀 이상한데 기념관 위에 카페가 있다. 음.​근데 이거....미쳤다. 진짜 미쳤다. 그냥 이탈리아 세계 1위 하세요 짝짝짝. 아 이미 일 위이시구나.. ㅎㅎ;;근데 난 이게 16세기에 지어진 건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20세기에 완공됐다.. 쨌든 멋있잖아 한잔해.나는 저 천사 조각상들이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 왜냐면 사진 각도를 조절해서 찍으면 천사들이 정말 하늘을 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근데 이때.. 흐릿하던 하늘이 걷히면서 무지게가 천사 뒤로 생겨났다!!! 와 진짜.. 와!!!도파민 미쳐써미쳐써​+치명적인 그의 뒤태ㅋㅋㅋ​​​​​​​​​​​​​​인생 첫 에스프레소 + 이탈리아 티라미수 꺄하핳아아근데그 맛 없어요..내 티라미수 환상 돌려내...!괜찮아요 뷰가 22222222222222222222222 맛집^^하하하!​​​​​​​​​​​​​​​​자! 디저트를 먹었으니 저녁을 먹어야죠? 꿀꿀또 다시 맛집을 찾으러 로마 거리를 뽈뽈뽈 돌아다닙니다.​​찰칵찰칵 ​ ​​​​​​​​​​길가다가 성당 두 곳에 들렀는데, 자본주의를 느꼈습니다!​​​​​​별 기대는 없었지만 평은 좋았기에 가본 레스토랑 Hosteria Pizzeria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없어서 뭐..... 개꿀…!!!@!아 유치해 아 근데 어떡해 진짜 개꿀이였는데 아​​​​아 여기는요. 하 그냥 라자냐. 그냥 여기 라자냐 먹으러 이탈리아 가세요. 하 난 라자냐가 이런 건지 처음 알았어요. 입안에서 막 사르르르르르ㅡ르르르르ㅡㄹ르. 하. 하! 하...! 한입만..아 저 까르보나라는 처음으로 먹는 이탈리아식 까르보나라 였는데 면 식감이 짜장면 같았고 치즈 풍미가 진짜 미쳤어요. 어... 잠시만요 언제 부턴가 말투가 이상해 졌는데...어....ㅇ ㅓ.......​​​쨌든!먹고! 배 두드리면서!다시 22222222222222222222222 기념관에 왔어요! 일부러 간건 아닌데! 호텔가는 길이 그래서! 예! 사실 지금 좀 힘들어요! 이것만 3시간 째 쓰고 있다고!​​​​​​​​​​​​​​​​​남는 건 사진이니까 야경을 배경으로 다시 한번 찰칵찰칵...​​​​​​​​​​그리고 나서 터덜터덜 걷는데... 어디선가 작은 바이올린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걸으면 걸을수록 선명해지는 소리에 각을 느껴 카메라를 켰다(?).​와..​​비록 완벽한 실력은 아니였지만 저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는 나를 영화 속에 들어온 것처럼 만들었고그때의 분위기와 기억은 나에게 평생 남을 것 같았다. ​​...​​집 가는 길(신남)​​​​로마에서의 첫 날은 매우 정신 없고, 바쁘고, 호구 당하고,힘들었지만! 너무나도 다른 세계에 들어온 것만 같았고 또한 행복했다! 또 다른 내일을 기대하며 나는 호텔에서 돌아오자마자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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