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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크로 자동화 온라인 홍보 프로그램 개발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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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Juliana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5-01-24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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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프로그램

    KRICT 포커스나무 끝 햇살 향한 케미와 푸른 뱀의 여정​한국화학연구원 이영국 원장​​안녕하세요, 여러분! 희망과 행복의 2025년을 맞아 화학연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여러분께 케미가 새해 인사드립니다. 지난해 여의주를 물고 떠난 푸른 용 대신 올해는 새로운 친구 푸른 뱀과 함께 세배를 드리게 되었는데요. Chapter 01을사년의 진짜 의미​스윽스윽 사각사각…. 혹시 무슨 소리인지 아시나요? 바로 구렁이 담 넘어가는 소리입니다. 케미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특별히 한국의 뱀 중에서 가장 덩치가 커 행동은 굼뜨지만 늘 신중하고 유연한 자세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제 친구 구렁이의 색다른 면모를 여러분께 들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저를 닮은 반딧불처럼 구렁이는 우리 민족과 아주 오래 전부터 친숙했던 존재입니다. 독이 없어 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는 데다 마을 돌담과 밭둑, 초가집 지붕을 오가며 쥐와 해충들을 잡아 이로운 동물로 보호를 받아 왔지요. 그래서 전래동화에서는 구렁이가 곳간과 쌀독을 지켜주는 존재로 자주 등장하곤 했는데요. 우리 민족이 구렁이를 영물로 홍보프로그램 여겨온 것은 가장 낮은 땅바닥과 나무 꼭대기를 오가며 지내는 고유의 생태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합니다. 겨울에는 동면을 하느라 사라졌다가 봄이 되면 다시 나타나 허물을 벗고 성장하는 모습도 주기적인 생명의 순환과 닮아 희망과 재생을 상징하는 동물로 귀히 여기게 되었지요. 혹시 뭔가 쓸쓸하고 스산할 때 ‘을씨년스럽다’라고 표현하는 것을 들어보셨나요? 이 말의 어원이 바로 을사년(乙巳年)이라고 합니다. 1905년 일본과 강제로 체결된 을사조약으로 온 나라가 침통하고 어수선한 분위기에 빠졌던 것을 ‘을사년스럽다’라고 하던 것이 오늘날처럼 변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 말인즉슨 이제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을 만큼 바닥을 찍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땅바닥부터 나무 꼭대기까지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기어올라 따뜻한 햇살을 즐기곤 하는 제 친구 구렁이처럼 앞으로는 반등을 거듭할 일만 남았다는 것이지요. 대내외의 경제적 불확실성과 심각한 정치적 위기 속에 시작된 2025년 을사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지난 1월 2일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화학연의 시무식도 이런 희망과 재생의 기운이 가득한 홍보프로그램 시간이었습니다. 최근 발생한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된 만큼 시종일관 차분한 가운데서도 화학연의 더 밝은 미래를 그리는 모두의 마음은 감춰지지가 않았지요. ​Chapter 02새로운 시작, 새로운 다짐​​신년사를 위해 단상에 오른 이영국 원장은 “새로운 시작, 새로운 도약의 기대와 다짐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난해 R&D 예산 삭감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탄소중립, 이차전지, 첨단 바이오 등 국가적으로 중요한 기술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며 화학연의 위상을 한껏 높인 연구자들에게 아낌없이 박수를 보냈습니다. 지난해 화학연은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 저장 소재, 차세대 리튬 이차전지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복합 소재, 기존 간암 치료제의 내성을 극복하는 신약 물질, 가시광선 반응 3D 프린팅 소재 개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세계 최고 효율 경신과 100억 원 규모 기술이전,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롤투롤 공정 기술 개발 등 많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한 국가가 필요로 하는 연구 분야의 전략적 추진에도 큰 홍보프로그램 힘을 기울였는데요. 국가주력산업인 이차전지 분야의 출연연 협력체계를 도출한 게 대표적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주관기관인 화학연과 7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차세대 이차전지 분야 글로벌 탑(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의 총괄기관을 맡게 되었지요. 이와 함께 전 세계적 기후위기 대응에 필요한 CCU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왔습니다. 새로운 촉매, 공정 개발뿐만 아니라 지난해 구축한 ‘CCU실증지원센터’, 앞으로 구축될 ‘탄소Zero 화학공정 혁신센터’를 기반으로 이산화탄소 전기화 전환 기술 확보에도 큰 힘을 쏟고 있습니다. 나아가 CCUS 출연연 협의체 간사기관으로 관련 기술의 상용화를 가속화할 신규 글로벌 탑 전략연구단 수주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첨단 바이오 분야에서는 최첨단 유전자·세포치료 기술의 개발, 미래 팬데믹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출범한 글로벌 탑 유전자·세포치료 전문연구단의 핵심 파트너이자 국가적인 감염병 연구 거점으로서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탑 티어(Top-tier) 사업과 지빅(G-VIC) 사업단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혁신의 중심에서 중추적인 역할로 발돋움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홍보프로그램 Chapter 03창림 50주년의 문턱​이 원장은 올해가 “화학연이 창립 50주년을 향한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국가와 사회가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 몰입 환경과 지속 발전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연구원 고유임무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임무 중심형 연구주제 도출과 전략적 투자, 미래 기술에 대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와 협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는데요. 4대 기술 분야별 맞춤형 기술이전과 전주기 기업지원, 부설연구소 육성, 상생협력센터 운영 등 기술 사업화의 전 과정 연계를 적극 지원할 방침도 함께 밝혔습니다. ​지속가능한 조직 발전의 필수요소인 미래 인재 확보와 직원 간 화합도 강조되었습니다. 지난해 새로 만든 KRICT 인재상을 바탕으로 인재 확보 및 육성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올해부터 시행되는 학생인건비 통합관리제도를 통해 연수책임자와 학생연구자가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대외적으로는 대국민 소통 확산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홍보프로그램 화학연의 연구 성과를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더 알기 쉽게 공유하고,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이공계 꿈나무들과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화학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지요.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노력도 계속됩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기관을 재인증 받은 화학연은 올해도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 운영에 힘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유일하게 12년 연속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한 전통을 유지 발전시켜 모두가 안심하고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여러 분야의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화학소재부품 상생기술협력센터,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 등의 인프라 시설 확대도 올해의 주요 목표입니다. ​​Chapter 04희망과 재생의 2025년​“을사년의 을(乙)은 나무의 기운으로 유연하고 부드러운 성장 에너지, 뱀 사(巳)는 신중하고 통찰력 있는 지혜를 뜻합니다. 따라서 올해 을사년은 어떤 상황이든 부드럽고 신중하게 적응하며 성장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참석자들에게 을사년이 갖는 홍보프로그램 의미를 설명한 이 원장은 2025년이 전 세계적인 기술패권 경쟁과 자국 우선주의 속에서 화학연과 같은 정부출연연구기관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한층 더 높아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 내다보았습니다. 수출 둔화와 내수경제 침체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첨단 연구개발 성과의 기술사업화가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이 원장은 “정부출연연구기관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유 역량 강화와 실질적 성과 창출의 더 큰 도약을 이뤄가도록 하자”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이어서 마이크를 잡은 뱀띠 직원들의 새해 덕담도 을사년 새롭게 결의를 다지는 시무식장의 열기에 희망 한 스푼을 더했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따르면 뱀띠 생인 사람들은 충실의 기를 타고나 무슨 일이든 품위 있고 용의주도하게 헤쳐 나가려는 의지가 무척 강하다고 하지요. ​ 뱀띠 직원들의 새해 덕담​수소에너지연구센터 정환엽 연구원은 “뱀은 특유의 화학감지센서로 위기를 감지하고 돌파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면서 “우리 화학연 가족 역시 더욱 안전하고 충실하게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한 해를 만들어가자”고 말했습니다. 화학분석센터 홍보프로그램 김정택 연구원도 입사 후 세 번째 맞는 시무식이라 더 뜻 깊다며 “지혜와 성실, 시작과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기운으로 원하는 성과를 이루는 을사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는데요. 코팅기반솔루션센터의 김명기 연구원은 2025년이 수학적으로도 의미 있는 한 해라며 “2025가 45의 제곱수이자 1부터 9까지 모두 더한 수의 제곱수인 만큼 저와 화학연 가족들이 일과 삶 모두에서 제곱으로 잘 되는 해가 될 것”이라 화답했습니다. 이들 모두의 바람처럼 화학연 구성원들은 올 한해 더욱 성실하고 진중한 자세로 각자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게 될 텐데요. 지구를 위해, 우리 모두를 위해 화학으로 더 밝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케미와 여러분의 다짐도 희망과 재생의 기운 가득한 푸른 뱀처럼 햇살 따듯한 나무 꼭대기까지 스윽스윽 부드럽고 꾸준하게 상승을 거듭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한국화학연구원의 다양한 소식을 접하고 싶다면!뉴스레터 구독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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