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역 공유오피스 "워크리움" 실제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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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피스타도매인 여름 휴가는 애초에 생각하지 않았지만 더운 여름을 보내다보니 왠지 아쉬운 마음이 들었는데,남편이 얼마전 오사카에 혼자 다녀오게되었고, 우리가 잘 움직이지 못하는 주 이유인 큰 어린이는 나름 하루씩 휴가를 받아 캐리비안베이랑, 오션월드도 다녀왔고 둘째어린이도 처음으로 친구들과 캐리비안베이에서 신나게 놀고왔는데,나는 방학 내내 집안을 지키며 있자니 자꾸 몸이 근질거리네.최근 속상한 일도 있고 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불면증이란 것도 겪으며 몸 상태와 마음상태가 엉망이라 나 혼자 어디론가 좀 훌쩍 떠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린이들은 개학을 해버렸고 집을 너무 오래 비울 수는 없을 것 같아 가까운 일본으로 결정.특별히 가보고 싶은 곳은 없고 쇼핑할 것도 없었으니 가장 가까운 후쿠오카는 일단 탈락.그럼 뭐 오사카나 가야겠다 하다가 오사카에서도 쇼핑, 관광 안하면 뭘 하겠나 싶어 근교의 교토에 가보기로 했다.오사카 갔을 때 교토는 가지 않았으니 대나무숲도 좀 보고 유명한 신사와 일본식 정원이나 구경하고 맛집이나 다녀보기로.일단 일본 입국을 위해 [비짓재팬] 이라는 웹에서 입국정보를 등록해야한다.물론 의무는 아닐 수 있으나 일본에서의 입국심사시에 비짓재팬 등록한 경우 더 빠르게 입국수속이 가능하다.비짓재팬을 검색하고 이메일로 로그인 한 후 내 여권정보와 여행정보(항공편명과 여행날짜, 호텔이름 등)를 입력하면 끝난다.한국어 지원이 가능해서 불편한 점은 없었고 내용은 모두 영문으로 기입해야 한다.여권정보와 여행정보 외에도 세관신고할 물품이 있는지 오피스타도매인 일본여권 소유자인지 등등의 질문이 나오지만 모두 '아니오'를 대답하면 된다.지금 바로 등록하기 누르고 이메일로 로그인 한다.본인정보에서 여권에 나와 있는 내용들을 입력하고 저장한다.(내 경우에는 이미 등록을 해 놓은 상태라 본인정보가 등록되었다고 나와있지만 등록전에는 미등록으로 되어 있다.그리고 보이는 것처럼 여행정보를 등록하면 본인정보 아래쪽으로 여행일정 배너가 생긴다)입국, 귀국 예정 신규등록을 누르고 여행 날짜와 항공편 등을 입력하고 다음 버튼을 누르면서 필요한 항목을 모두 입력하고 저장한다.보통 심카드를 교체해서 사용하거나 도시락 와이파이를 사용하거나.암튼 비행기에서 내리면서 이미 핸드폰 사용을 준비해둘텐데 그 데이터를 사용해도 되고 공항 와이파이도 빨리 잡아주면 사용할 수 있다.열심히 걸어서 입국수속하는 곳으로 오면 비짓재팬을 열고 로그인 한 후 내 여행일정 배너를 눌러 이 화면을 준비하도록 한다.다들 알겠지만 입국수속 서 있는 것만큼 지루하고 힘든일이 없다.미리미리 준비해서 빨리 수속을 마칠 수 있도록.여행일정 배너를 누르면 이렇게 '입국심사준비'칸 아래 'QR코드 표시'가 나온다.그 배너를 눌러 입국심사 할 때 QR을 기계에 인식시키고 지문을 찍으면 된다.그리고 나오면 세관신고를 하는데 줄이 엄청 길다.아니... 비짓재팬 했는데 왜 다들 줄을 서는지.오른편 사람이 하는 세관신고쪽 엄청 긴 줄로 가지 말고 잘 살펴보면 왼편에 기계로 QR인식하는 줄이 있다.줄도 거의 없다...그쪽으로 가서 아래쪽의 '세관신고준비'의 QR을 눌러 기계에 인식시키면 바로 오피스타도매인 통과가 가능하다.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교토까지 하루카열차로 이동하기, 하루카 티켓 구매 및 교환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하루카열차를 이용하면 1시간 20분만에 교토까지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원래의 하루카티켓은 정확히 기억은 못하지만 3000엔 가까이 했던 것 같다.하지만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 한해 할인티켓을 판매하고 있어서 현재 1800엔에 편도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하지만.. 10월 1일부터 2200엔으로 인상된다고 한다.하루카티켓을 검색하면 구매처가 몇 군데 나오지만 클룩이 가장 저렴했던 것 같다.메인에 나와 있는 가격만 보고 구매하면 안되고 들어가서 옵션을 정해주면 최종 가격이 나오는데 클룩이 가장 싸고 조회수나 구매수도 많다.공항에서 교토까지 대략 16000원 정도였지만 앱을 이용하면 5% 할인이 되니 앱을 설치하고 구매하는 것이 유리하다.그렇게 공항에서 교토까지, 그리고 다시 교토에서 공항까지의 편도 티켓 2장을 구매하고나면 이메일로 QR코드가 포함된 E티켓이 온다.스크린샷으로 저장해 두어도 되고 종이로 출력해서 가지고 가도 모두 이용 가능하다.입국심사와 세관신고를 마치고 나오면 로손 편의점 부스 근처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층 올라가서 옆 건물로 넘어가야 하루카열차를 탑승할 수 있다.누군가는 출구에서 나와 왼편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어떤 출구로 나오느냐에 따라 왼편일 수도 오른편일 수도 있으니 양쪽 출구 중간 즈음 로손편의점을 찾으면 된다.(편의점은 벽면이 아닌 중간에 위치한 부스이다)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와서 보이는 안내판.왼편으로 가면 열차탑승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다.이렇게 외부로 오피스타도매인 나와 옆건물로 이어지는 통로를 따라가면사람들이 북적거리고 기차역 분위기 물씬 풍기는 장소가 나온다.이 공간에 들어섰을 때 왼편 초입에 ;라고 적힌 표 사는 곳이 있는데 기계 사용이 불편하다면 그곳에 들어가 직접 티켓을 구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다.캐리어 끌고 혼자 두리번거리다 사진 찍는 것을 놓쳐서 말로만 설명하게 되지만... 사무실이 있고 그곳에도 이미 줄이 길었다.티켓오피스 말고 그대로 이 공간에 들어서게되면, 왼편은 승차권구입 기계가 늘어서 있고 사진에는 없지만 오른편으로는 탑승권을 넣고 들어가는 개찰구가 주르륵 위치해 있다.사진에서 보이는 기계 중에서 왼편 붉은색 말고 오른편 푸른색 기계를 이용해야 하루카 티켓을 출력할 수 있다.내가 좀 일찍 나온 편이었던 것 같은데 이미 매표하는 사람들이 많고 잘 보면 줄이 엄청 긴 것을 알 수 있다.서일본여객철도주식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아도 티켓 수령에 대해 위에서 말한 두 가지 내용만 나와 있다.티켓 오피스에서 받거나, 아니면 기계에서 출력하라고.(공항 출국장에서 나와 하루카티켓 출력하는 곳까지 오는 방법이 홈페이지에 잘 나와 있다)간사이 국제 공항에 도착 JR 간사이 공항역으로 향합니다. 덴노지, 오사카, 신오사카, 교토 방면으로 갈 때는 JR이 편리합니다. 이용하는 항공사에 따라 JR 간사이 공항역까지 가는 길 및 소요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JR 간사이 공항역으로 가는 방법을 동영상으로 보기 오피스타도매인 정지영상으로 보기 JR 간사이 공항역에서 티켓을 구입(수령) 티켓을 구입(수령)합니다. 이 가이드에서는 2가지의 구입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1]발매기 사용법 ①하루카 등의 특급 열차 및 신칸센 티켓 구입 발매기를 이용하면 창구에 줄을 서지 않아도 하루카 등의...일본 가기 전 하루카열차에 대해 검색해보니 대부분 저 파란색표시의 기계에 줄을 서서 티켓을 출력해야하는데 줄이 엄청 길다는 말을 많이 하고 있었고 그러한 대부분의 내용과 달리 줄을 하나도 서지 않고 흰색기계에서 표를 받으면 된다는 내용이 있는 포스팅도 있었다.그 말을 한 번 믿어보기로 하고 흰색기계를 찾아보았다.저 발권기계가 위치한 왼편 말고 개찰구가 있는 오른편을 살펴보니 개찰구 중간즈음 흰 기계가 놓여 있다.줄 서 있는 사람도 없이 덩그라니 기계 한대만 한적하게 있다.한국어로 적힌 내용을 보면 교토까지 가는 하루카 티켓 교환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다.한국어 선택하면 어렵지 않으니 E티켓의 QR코드 찍어주면서 화면에 나오는대로 선택하고 티켓을 받으면 된다.이 기계에서는 지정석이 아닌 자유석 티켓을 받게 되는데 어차피 자유석이라하더라도 남은 좌석이 있어야 선택가능한 것 같으니 좌석이 없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 것 같다.현재 선택할 수 있는 열차의 시각을 선택하는데 당연히 가장 빠른 시간대를 선택한 후 출력을 했다.출국장에서 12시 47분에 나와 이곳에 49분에 도착했고 1시 14분 열차를 선택했다.기계 오피스타도매인 하단에 입구는 게이트A 라고 적혀있는데 이 기계 오른편으로 가면 개찰구가 있고 작은 부스가 있는데 그곳에 있는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보통 두 장의 티켓이 출력된다고 하는 일반적인 하루카 티켓과 생김새가 다른 종이 영수증 같은 티켓인데, 이 경우 개찰구에 넣을 수가 없어 개찰구 옆에 있는 직원에게 보여주면 이렇게 뒷면에 도장을 찍어주고 문을 열어준다.티켓을 살펴보면 오후 1시 14분 교토까지 가는 열차이고 도착시간은 오후 2시 34분.윗면을 보면 4번 열차에 탑승하면 되고 좌석은 4에서 10번 사이에 앉으라고 되어 있다.지정석이 아닌 자유석이기때문에 4번 열차의 4에서 10번 사이의 좌석에서 비어 있는 자리에 앉으면 되는데 내가 탑승했을 때 좌석은 엄청 널널하게 비어 있었다.개찰구를 통과하니 교토까지 가는 하루카열차의 시간표가 나와 있다.대략 30분마다 운행을 하고 있으며 위에 올려둔 서일본여객철도주식회사의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그래야 교토에서 공항으로 올때 대략 시간을 예상하고 탑승할 수 있으니..)3번인가 4번 승강장인가로 내려가라고 한 것 같다. 개찰구 자체가 열차마다 구분되어 있어 개찰구 들어와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면 되니 어렵지 않다.마침 점심시간이라 배가 고프다면 공항이나 티켓구매하던 곳에서 편의점을 찾아 먹을 것을 사서 열차를 타도 되는데 나는 배는 고프지 않고 목이 너무 말라 승강장에 있는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하나 샀다.일본 동전 헷갈리다고 하는 분들도 오피스타도매인 많던데 그래서 동전전용지갑 들고 다니는 사람들도 꽤 봤다.외국 여행갈 때 주로 사용하는 키티동전지갑.1엔까지 있으니 헷갈릴만 하긴 하다.드디어 키티가 그려진 하루카열차가 들어오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서 있는 칸이 4번칸이었지만 자리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다.귀염뽀짝한 앞모습과 달리 옆면은 그림이 엄청 많지는 않았지만그래도 곳곳에 키티가 존재하고 있음. ^^열차 가격에 비해 뭐 편리한 기능은 없다.좌석에 충전을 위한 usb나 콘센트는 없으니 핸드폰 충전은 불가능.그저 눈 감고 잠이나 자야겠구만.교토역이 마지막 도착이라 마음 편하게 자다 일어났고 한국어로도 안내방송이 나온다.이제 교토에서 공항까지 오는 날.교토 도착해서 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지하철 타고 호텔까지 가느라 교토역이 어찌 생겼는지 보지는 못했지만 엄청 크고 복잡하다는 말은 들었었다.그래도 안내가 잘 되어 있어 지하철 타러 헤매지 않고 가서 금새 호텔에 도착했었는데,마지막날에 버스이용이 많을 것 같아 버스 1일패스를 샀기 때문에 교토역까지 버스를 이용했다.음.. 크긴크구나.교토역 버스정류장도 엄청 많이 헷갈린다더니 와보니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그래서 내가 도착날은 지하철 이용했던 것)역에 들어서면 왼편즈음에 초록색 발권기계가 있었던 것 같다.역시나 위에 올려둔 철도회사 홈페이지에 나와 있긴했지만 찾으려면 귀찮으니깐... ㅎㅎㅎ이 초록 기계 모두가 하루카 티켓을 발권할 수 있는것이 아니다.총 5대의 기계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왼편 2개는 안되고 오른편 3개만 된다.어떻게 구분하느냐면 오피스타도매인 중간에 여성 두분이 사용중인 기계를 보면 파란색 표시가 보인다.아래 첨부된 내용을 읽어보면 저 표시가 있는 기계에서만 발권이 가능해서 왼편 부부가 엄청 헤매시다가 결국 다시 줄을 서섰다는..공항에서는 지정적이 가능했는데 교토역에서는 기계를 이용하면 자유석만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지난번과 다르게 보통들 많이 사용했다는 두 장짜리 티켓이 출력되었다.위에 있는 표가 열차표이고 아마도 아래쪽은 영수증이거나 그런가보다.특별히 열차칸이나 좌석이 나와 있지 않았는데 열차 탈 때 칸마다 자유석인지 지정석인지 문앞에 적혀 있었고 안내방송으로도 어떤 칸이 자유석인지 알려주니 그에 맞게 들어가 앉으면 된다.역시나 좌석이 모자란 상황은 없었다.개찰구에 위에 있는 티켓을 넣으면 구멍이 뚫려 다시 나오니 받아서 잘 챙긴다.중간에 티켓 검사 하니까..복잡한 교토역에 오니 갑자기 어리바리.어디로 가야하지??? 개찰구 앞 전광판을 보니 30번 플랫폼으로 가란다.오른편 방향이네..계속 이렇게 안내판이 있어서 주욱 따라갔다. 30번 또는 하루카라고 적혀 있는 곳으로 가면 된다.이미 도착해 있는 하루카열차.하지만 청소중이라고 막아놓았다. 더운데 승강장에 서 있지 말고 옆쪽에 대기실에 앉아 있으면 엄청 시원하다. ^^여기까지.. 일본 입국과 교토까지 이동에 대한 엄청 긴 설명이었음.오사카 여행하는 분들도 당일치기로 교토 많이 오니까 하루카열차 이용해서 오사카에서 교토역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많으니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가능하면 줄을 길게 서지 말고 요령껏.. ^^#비짓재팬 #비짓재팬앱 #하루카열차 #하루카기차 #간사이공항에서교토 #오사카공항에서교토 오피스타도매인 #하루카특급열차 #간사이공항에서교토가는법 #하루카열차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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