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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이 AI로 만든 2세 사진을 보고 감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상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엽은 제작진이 준비한 AI 2세 사진을 보고 “너무 감동이다. 아내 얼굴이 있는데 저를 더 닮은 것 같기도 하고”라며 만족했다. 서장훈이 성격은 누굴 닮았으면 좋겠냐고 묻자 이상엽은 골똘히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말 잘해! 처음엔 말 잘했는데 왜 점점 집중력이 떨어지냐”며 타박했고 이상엽은 “큰일날 뻔 했네. 아내를 닮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내가 철두철미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유럽 ‘슈퍼 선데이’ 선거…루마니아, 친유럽연합 후보 역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