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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사는 공주출장샵 양반의 급 일본 출장으로 얼떨결에 나도 같이 가게 된 오사카!~와.. 진짜 오랜만임.. 몇 년만인지도 모르게 오랜만에 가는 일본3박 4일이라고는 하지만 한국 으로 오는 비행기가 아침 11시 비행기여서 관광하는 날은 3일!3일 째 날만 짝궁이랑 같이 움직이고 2일간은 나혼자서 홀로 여행하는 개꿀 스케줄크으-혼자서 밥도 잘 못먹지만 일본은 편의점이 잘 되어 있으니까!!! 먹을 수 있어! 할 수 있어!!아침 7시 인가 8시인가... 엄청 이른 비행기 시간 때문에 (마일리지 시간 ㅠㅠ) 새벽 4시에 집에서 출발.요새 하도 공주출장샵 인천공항에 사람 많다고 해서 겁 먹고 일찍 갔는데 생각 보다는 뭐 무난 했다.정말이지 말도안되는 맛의 기내식 ㅋㅋㅋㅋ아 진짜 입맛 배렸어.. 뭐야 이게 대체다음부터는 일찍 과일식 같은걸 시켜야겠다고 굳게굳게 다시한번 다짐해본다원래는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교통패스를 교환해서 시내로 들어가려고 했는데;감사하게도 얻어타탈 수 있어서 차를타고 오사카 시내로 도착!!몽슈슈 신사이바시 점에 들려서~★★★★☆ · Pastry shopmaps.app.goo.gl인테리어 진짜 이쁨..완전 공주공주아니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켰는데 나오는것좀 보세요얼음 중에도 커피얼음이 한알 있고! 꽃도 있고시럽이랑 크림 까지 저런 예쁜 유리용기에 나오다니 진짜 공주출장샵 너무 취향저격.. 미쳤다리테이블 마다 놓여있는 꽃이랑 (생화임) 각설탕 그릇도 진짜 예쁘다..감성과 배를 채우고 이제는 진짜 솔로로 오사카 투어 시작!완벽한 날씨의 힙한 골목을 걸으면서 (예정에는 없었던) 도톤보리로 가는길.그래도 왔으니까 글리코상 한번은 보고 가야지.횡단보도 건너기 전에 줌 땡겨서 찍은건데저...저 검고 동그란것이 다 사람들의 머리 인가요....들어가기 전 부터 기빨리는 도톤보리 거리...여기서 살짝 고민했다. 저길 가? 말아? 가? 말아?그래도.. 온김에 거리 한번 사악 걸어 주시고엄청나게 큰 뽑기샵 방문 !너무 블링블링 하고 화려해서 들어가지 않을수 없다 공주출장샵 ㅋㅋ보라 엄청난 규모의 이 기계들..그중에서 제일 내 눈길을 사로잡은 감자 시리즈 ㅋ아.. 저 감자튀김 뽑고 싶었지만 난 뽑기에 여엉 재능이 없으므로 눈으로만 구경함.슬슬 도톤보리 부터 오사카역 까지 걸으면서 구경~... 거리가.. 걷기에는 좋은데 내 예상보다 진짜 너무.. 너무 멀었음이래서 첫날에 다리랑 발바닥이 완전히 털려 버렸다 ㅠㅠ중간에 열차를 탈까 하다가.. 내가 끊은 패스가 간사이 미니 패스여서 JR 밖에 안되는 데다가!공항에서 패스 교환을 하지 않고 왔기 때무네!! 오사카 역에서 패스 교환을 해야 하기 때무네!!!!!!!!!!엉엉 공주출장샵 공항에서 하고올걸 ㅠㅠ 바보 멍청이 그냥 하염없이 거리 구경을 하며 오사카 역까지 걷기...오사카역 에 거의 다 와서는 다리와 함께 멘탈도 털려 버리시고~그리고 너무너무 거대한 오사카 역 안에서 패스 교환 하는 기계 찾다가 + 기계 앞에서도 헤메이면서 거의 1시간을 소요해버림 ㅋㅋ맨위의 티켓을 지하철 개찰구에 넣으면 됨! 옛날 우리나라 지하철 표 넣듯이~진짜 이때 너무 너무 피곤해서 다 때려치고 숙소로 들어가서 누워버릴까 하다가..그래도! 오사카 역 까지 온김에! 이왕 우지를 가보려고 마음 먹은 김에! 해보자! 공주출장샵 라고 생각 해서교토를 들러~ 지하철을 갈아타고 우지로 갔다!아 진짜 개복잡했다 진짜로.. 플랫폼도 많고 ;다 한문이고진짜 좀 많이 당황했긴 했는데그래도 어영부영 우지 까지 잘 도착함 ㅎㅎ나라선 타고는 지하철에 앉아서 한 15분 동안 개꿀잠;;(아니 근데 오사카에서 우지 까지 편도가 960엔이라니.. 왕복에 거의 2만원돈이라니일본 교통비는 정말 어마어마하다;)드디어 말차가 유명한 우지역 도착!근데...이때 시간이 거의 5시 가까이 되었는데... 내가 가려는 식당이! 식당이!!!네 닫았습니다오후 2시까지 더라구요.2시라니. 새벽2시도 아니고 오후2시라니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세상에안일함이 만들어낸 엄청난 결과물그래도 한가로운 우지의 마을을 공주출장샵 산책하면서 마음은 다스려봅니다사람도 많이 없고 복잡하지도 않고 뭔가 많이 조용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던 동네특히나 강가 산책이 너무 좋았다 크으한가로워~ 아라시야마 보다 작지만 좀 더 아기자기한 맛이랄까좀 더 일찍 도착해서!!! 말차 빵 같은거 사가지고 여기 앉아서 한가롭게 먹었어야 하는데 ㅠㅠ이동네는 가게들이 너무 빨리 닫는다 흑흑흑터덜 터덜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고 산책만 하고 다시 돌아온 우지역.. 해가 저물어 간다;;다시 교토로 가서 열차를 갈아타고 오사카역으로가는데 하필이면 퇴근시간 ㅋㅋㅋ 피곤한 몸뚱이를 이끌고 겨우겨우 숙소로 가서 쓰러진 공주출장샵 하루..숙소가 있는 히고바시역 도 오사카메인 역이랑 거리가 ㅋㅋㅋ 진짜 꽤 있어서 다리가 진짜 내 다리가 아닌것 같은 느낌이 들때 즈음 숙소에 도착 &기절아주 아주 자그마한 히고바시 APA 호텔.진짜 너무 좁아서 한 사람이 복도(?)에 서있으면 다른 사람이 지나갈 수가 없다 ㅋㅋ 하하.. 그렇지 이게 일본이지광각으로 어떻게 어떻게 찍어보려해도 각이 안나오는 방 ㅎ아 그래도 2층에 대욕장이 있는건 굉장히 좋았다!첫날만 방에서 샤워하고 다음날 부터는 무조건 대욕장 내려가서 몸담그고 씻음.. 크으 - 암튼 이렇게 얼레벌레 공주출장샵 첫날 일정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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