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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맘아동병원 부산토닥이 1인실3박4일 + 5박6일 입원 후기안녕하세요.바이러스와 싸워내느라 고생한 매미의 입원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매미가 다니는 부산맘아동병원은 1인실 또는 다인실 입원이 가능하고, 아이나 저에게도 약이 잘 맞는편이더라구요.​​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대로 451 금동빌딩부산맘아동병원​​진료시간​평일 9시-18시점심시간 13시-14시토요일/공휴일 9시-13시일요일 휴무​전화번호​​주차 가능​매미는 여름 방학 직전 40.3의 고열과 오한, 쳐짐 증상으로 부산대학병원 응급실에 먼저 가게 되었어요. ​​아이가 오한으로 급격히 몸을 덜덜덜 떠는 모습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웠고, 점점 열이 올라 119에 문의했더니 부산대학병원 응급실과 개금 백병원으로 안내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병원에 도착하니 부산토닥이 아이가 정신을 조금 차렸고, 해열제 복용 이후 열도 약간 떨어졌어요. 응급실에서는 아이가 받아야 할 검사가 워낙 힘드니 집에 가서 해열제를 복용하고 지켜보다가 아침에 로컬 병원으로 가는 것을 권유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서 새벽내내 지켜보다 부산맘아동병원으로 향했습니다.​​아침 7시부터 번호표를 뽑을 수 있고, 번호표 뒷면에 이름, 생년월일, 원하는 선생님(진료 스케줄 참고!!)을 기재해서 번호표 상자에 넣으면 됩니다.​​진료 시간전부터 병원은 이미 아픈 아이들로 가득하고, 열이 있는 매미는 코를 찌르는 바이러스 검사를 하게 됩니다.​​검사 결과는 #엔테로바이러스 부산토닥이 #리노바이러스 ​​​​고열에 염증수치도 높게 나와서 입원 치료를 결정했습니다. ​​수액 바늘을 꽂고, 항생제 반응 검사를 했는데 이 반응 검사가 더 아팠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