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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역인천 유기묘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251번길 25-75매일 10:00 ~ 18:00 (주말엔 브레이크타임)05주차가능대부도 여행 중 가볼 만한 영흥도에유기묘 보호소 카페 [고양이역]이 있어요.생각해 보니 예전에 '단짝'이라는 프로그램에나온 걸 봤던 기억이 납니다!가족과 아이와 함께 방문한 후기남겨볼게요^^​​대부도에서 30-40분 들어가면 있는인천 영흥도에 유기묘 위치한 고양이 보호소 카페고양이역이에요.​이곳은 100마리 정도의 유기묘 고양이들이보호를 받으며 살고 있는 곳이랍니다.이곳 고양이들은 사람에게 버림받았거나학대를 당했거나.. 장애가 있거나안타까운 이유로 이별을 해야 해서 갈 곳 없는 아이들이 모여서 보호받고 있는 곳이에요.​​주차장은 매우 넓어서 주차 걱정 유기묘 없이방문할 수 있었답니다.지브리 스튜디오 감성이 돋보이는 입구로들어가면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어요.​​​​입구를 들어가면 무인 시스템으로매표소가 있어요.이곳은 앉아서 커피 마시고 고양이를 볼 수 있는 그런 고양이 카페가 아니라유기묘 아이들의 일일 집사가 되어서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때문에 유기묘 음료나 자릿값이 아닌봉사료를 내고 입장을 하면 됩니다.성인 : 12,000원소인 : 8,000원​모든 수익금은 100% 유기묘 아이들을 위해사용된다고 하니 전혀 아깝지 않아요.​​입구에서 많은 사람들을 반겨주었던귀여운 고양이!이곳 고양이역의 고양이들은대부분이 품종묘에요.길에서 태어나 살아가던 길냥이가 아니라품종묘로 분양되어가정에서 지내다가 학대나 유기묘 장애로버림받아 살아갈 곳이 없는 아이들을구조해서 보호하신다고 해요.​​​주말이라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고요.야외에서 자유롭게 사람들과 교감하고간식도 얻어먹으며 노는 고양이들이너무 귀여웠어요 ㅎㅎ​​입구에서 고양이 간식이나 장난감을구입하고 이렇게 직접 나눠 줄 수 있어요.모두 순서대로 예쁘게 받아먹더라고요~!​​모든 아이들이 순하고 귀여웠어요.하지만 고양이 유기묘 성향상 갑자기 놀라거나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생기면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어린아이와함께 방문한다면 곁에서 잘 지켜보는 것이좋을 거 같아요.​​여행 와서 뷰 좋은 카페에 가서 커피 마시고디저트 먹으며 인생 샷 찍는 것도 좋지만..이렇게 사랑스러운 고양이들 보면서위로받고 힐링하는 유기묘 시간을 갖는 것도참 좋은 거 같아요^^​​​한쪽에는 이렇게 고양이 신당이 있어요.고양이들을 위해 기도하고또 무지개다리를 건넌 고양이들을 위해짧은 메모를 남겨놓은 보호자분들도많으시더라고요.​​고양이역의 아이들아픈 과거는 잊고 행복하고 편안하게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출구로 나가는 길에는 바닷가가 이어져서바다 구경도 살짝 할 수 있었어요^^​​​세상 유기묘 모든 고양이들의 행복을 염원하면그 염원이 복이 되어 돌아옵니다.​​사랑 주러 왔다가 사랑받고 가는따뜻했던 곳, 인천 영흥도 고양이역시간 되실 때 고양이역 유튜브 채널이나'단짝'방송도 챙겨보시면 더욱 좋을 거 같아요.꼭 한번 들리셔서 사랑받고 오시길추천합니다!^^*​​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251번길 25-75 유기묘 고양이역​#고양이역 #고양이카페 #영흥도고양이역 #대부도고양이카페 #영흥도고양이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