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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집 2025 isomom All Rights Reserved우리 가족은 8년 동안 5번의 이사를 다녔다.(나는 우리가 결혼생활을 시작한 집까지 포함해서 6번이라 생각하지만, 남편은 자꾸만 5번이라고 우긴다.) 어찌 됐든 5번이나, 6번이나 도긴개긴 .. 이사가 취미처럼 보일 정도로 많이 다니긴 했다. ​이사를 많이 다녔던 만큼 소중한 인연들과의 이별이나 금적적인 지출 등 많은 손해를 입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면 소중한 인연들과의 이별 후에는 항상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었고 이사 후에도 연락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 성원상떼빌, 우방 아이유쉘, 아이파크, 푸르지오 등 다양한 아파트 브랜드와 방향에 직접 거주해 보며 장단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다양한 아파트를 거쳐 이번에야말로 아끼고 아껴두었던 비장의 카드, '신혼부부 매매대출'을 받아 생애 오늘의집 처음으로 우리 집을 마련하게 되었다. 신혼부부 매매대출은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거니와, 아이도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기 때문에 이사는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왔다. (제발, 이번이 마지막이길 바라본다.)​나는 생애 처음으로 마련한 우리 집이어서 그런지 유독 강한 애착이 간다. 우리 집은 신축에 속하는 편이지만, 남편이 부분 인테리어 정도는 해주겠다.고 약속해서 부분 인테리어와 함께 가전가구도 새로 장만하였다. 자잘한 가전가구의 경우, 오늘의집을 통해 구매를 많이 했었는데 약 200만원의 지출로 잠깐동안 VIP도 되어봤다. 나는 오늘 오늘의집을 통해 구매한 제품들 중 잘산템을 소개해 보려 한다. 나는 인테리어를 하면서 조명에 신경을 많이 썼다. 사용하지 않는 식탁 등은 없애고, 거실, 침실, 주방에 매입등을 시공했다.특히 거실에는 오늘의집 우물형 천장에 라운드무몰딩과 간접조명을 시공해서 꽤 많은 비용이 들었다. ​인테리어를 하다 보니 처음에는 정말 필요 부분만 손을 보자고 했다가 점점 욕심이 생겨났다.중간중간 돈이 아까워 '살면서 할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그럴 때마다 인테리어를 해본 지인들이 인테리어 하는 김에, 할 수 있는 건 다해라며 날 부추겼다.인테리어 관련 제품들을 찾아보다가 빈티지 조명에도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내가 선호하던 조명들은 층고가 높아야 하는 샹들리에나, 벽에 못을 박아야 하는 벽조명 등 설치가 어려웠기 때문에 아무런 설치나 타공이 필요 없는 VISIONXX, 플로어 조명 장스탠드를 선택하였다. ​VISIONXX, 플로어 조명 장스탠드와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들은 주로 방송을 통해 눈여겨보게 되었는데, 최근 시청했었던 채널A 드라마 결혼해YOU에서 정하나 방의 인테리어 오늘의집 소품으로서 등장한 바가 있다. 나는 플로어 조명 장스탠드도 마찬가지로 오늘의집에서 구매했는데 해당 제품의 브랜드인 VISIONXX는 공식 스마트스토어와 오늘의집, 쿠팡에서만 판매하고 있었다. 또한, VISIONXX는 모던센츄리 감성의 조명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브랜드로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Masion&Objet)',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비안테(Ambiente)', 중국 광저우 '국제 가구박람회(CIFF)'등의 무역박람회를 통해 제조업체들과의 협업을 맺고 있다고 한다. VISIONXX는 경기도 용인시에 물류 창고를 두고 있으며, 곧 오픈 예정인 서울 성수동 쇼룸도 어떤 숨겨진 보물을 선보일지 무척이나 기대된다.VISIONXX, 플로어 조명 장스탠드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지만, 사이트마다 가격, 배송비가 상이하므로 비교해 보신 후 가장 저렴한 사이트에서 구매를 추천​- 공식 스마트스토어 (13%) 149,000원 129,000원 + 배송비 10,000원 - 오늘의집 (31%) 159,000원 오늘의집 109,000원 + 배송비 30,000원 - 쿠팡 (16%) 179,000원 149,000원 + 무료배송 ​사이즈 밑판 지름 40cm 높이 157cm는 내 키와 비슷할 정도로 커서 밑판, LED바, 갓, 덮개를 각각 분해 후 비닐, 스티로폼, 박스로 3중 포장 및 배송해 주셨다.VISIONXX, 플로어 조명 장스탠드의 소재는 유리인 줄 알았는데 수령해서 보니 '플라스틱'이었다. 유리 소재가 더 예뻐 보였는데 .. VISIONXX에서는 불량이나, 쉽게 파손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플라스틱 소재만을 취급하고 있다고 한다. 구성품으로는 KC인증을 받은 전용 어댑터가 있는데 전용 어댑터에는 원터치 스위치도 연결되어 있어 원터치 스위치 하나로 색상을 변경할 수 있다. 하지만, 원터치 스위치만으로는 3가지 색상(전구색/주백색/주광색) 변경만 가능하니 'LotusLamp X'앱을 추천한다. 해당 앱은 VISIONXX, 오늘의집 플로어 조명 장스탠드와 블루투스로 연결해 온오프(on/off), 색상/조도 변경, 4가지 패턴(점프/번개/호흡/경고), 예약 설정이 가능하다.​​[ WW&CW ] WW 100% CW 0%, WW 75% CW 25%, WW 50% CW 50%, WW 25% CW 75%, WW 0% CW 100%[ WW ] WW 0%, WW 25%, WW 50%, WW 75%, WW 100%[ CW ] CW 0%, CW 25%, CW 50%, CW 75%, CW 100%​[ 4가지 패턴 ]점프 : 3가지 색상이 자동으로 변경된다.번개 : 1가지 색상의 조도가 자동으로 변경되며, 조도는 처음에는 밝았다가 차츰차츰 어두워지길 반복한다. 호흡 : 1가지 색상의 조도가 자동으로 변경되는 패턴이 번개와 비슷하지만, 마치 아기가 새근새근 숨을 쉬고 있는듯했다. 경고 : 오늘의집 1가지 색상이 깜빡거린다. 외부에서 봤을 때 구조를 요청하는 신호로 오해할 것 같아 속도를 느리게 조절 ⭐​모든 패턴은 속도, 조도 또한 조절 가능하다. ​색상 팔레트를 사용하여 조도를 무한으로 조절할 수 있지만, 한정된 3가지 색상 내에서 조도만 조절하는 것이므로 사실상 큰 변화는 없다. ​​오프(off)/전구색주백색/주광색원터치 스위치도 발로 밟아 사용하기 때문에 간편하지만, 나는 주로 앱을 사용하고 있다.VISIONXX, 플로어 조명 장스탠드는 전용 어댑터와 원터치 스위치 선을 하나로 결합해 선이 유독 길다. ​선이 170cm로 길어 원하는 위치에 두고 사용할 수 있는 반면에 스텐 소재의 밑판과 내 키만한 높이 탓에 잦은 이동은 힘들다.VISIONXX, 플로어 조명 장스탠드를 이동시킬 경우에는 밑판 아래에 미끄럼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오늘의집 바닥에 잘 끌리지 않고, 번쩍 들어 이동시켜야 했다. 심지어 갓과 갓, 갓과 덮개는 결합되지 않고, 얹어두기만 해서 한 발짝씩 앞으로 나아갈 때마다 흔들거려 불안하기 짝이 없었다. 결합이 되지 않아, 불안한 와중에 '유리 소재가 아닌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싶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인테리어를 끝내고 나의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 배경화면은 한동안 우리 집 거실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었다. 첫 인테리어는 힘들었지만 우리 집에 오거나 혹은, 사진으로나마 본 사람들로부터 집이 예쁘다.라는 칭찬을 들으면 너무 뿌듯했다.​요즘에는 VISIONXX, 플로어 조명 장스탠드가 있는 공간이 내 최애 포토존이 되어 제품, 셀카 사진을 찍고있다.VISIONXX, 플로어 조명 장스탠드의 아래에 러그를 깔아 실바니안패밀리 인형이나 가구, 식물 등으로 꾸며줘도 좋을 것 같다. 오늘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