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과 혁명, 그리고 운명 (上,下권) - 정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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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운명한권 1439년사망 1521년 (향년 82세)본관 안동 권씨휘 중비(仲非)부모아버지 - 권완(權完)어머니 - 윤지정의 딸배우자단종 (1454년 후궁 책봉 / 1457년 사망)자녀 없음조선 단종의 간택 후궁아버지는 돈녕부 판관을 지낸 운명한권 권완 이며, 어머니는 윤지정의 딸이다. 양반의 딸로 태어나 왕의 후궁이 되었다가 노비까지 수직 하락하는 불우한 인생을 살았다.1454년(단종 2) 수양대군은 양녕대군과 효령대군을 비롯하여 좌의정 정인지, 우의정 운명한권 한확 등과 함께 단종에게 왕비를 맞이할 것을 청하였다. 당시 부왕 문종의 국상 중이어서 단종은 아뢰는 뜻을 내가 모두 알고 있으나, 따를 수는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운명한권 그러나 왕비 자리를 오래 비워둘 수 없다는 것이 중론이었으므로 창덕궁에서 여러 처녀를 모아놓고 간택을 하였다.이때 간택에는 수양대군 뿐만 아니라 영응대군, 화의군, 계양군, 한남군 같은 종친들은 운명한권 물론이고, 혜빈 양씨와 숙빈 홍씨까지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풍저창 부사 송현수의 딸, 예원군사 김사우의 딸, 전 사정 권완의 딸이 물망에 들었다. 여기서 운명이 갈렸는데, 송현수의 운명한권 딸이 왕비로 낙점되어 정순왕후가 되고, 권완의 딸과 김사우의 딸은 후궁으로 삼기로 하였다.1454년(단종 2) 정식으로 후궁이 되었다.그해 10월 10일에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켰다. 결국 단종은 2년 후 운명한권 수양대군에게 양위하게 된다. 하지만 1457년 아버지 권완이 단종의 복위를 꾀한 죄로 능지처참의 형을 받고, 모든 가산이 적몰되었다. 당연히 권완의 딸인 권씨도 노비로 추락, 도승지 조석문의 운명한권 계집종으로 하사되었다.권씨는 이후 충청도 보은, 진천에서 지냈다. 《중종실록》에 단종의 후궁이었던 권씨와 김씨의 이름이 등장하는데, 몸은 노쇠하고, 형편이 매우 어렵다고 하여 당시 충청도관찰사의 청으로 공물을 지급하기로 운명한권 결정하였다.숙의권씨는 1521년 향년 82세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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