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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명과 혁명, 그리고 운명 (上,下권) - 정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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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Jennifer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6-2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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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운명한권 1439년사망 1521년 (향년 82세)본관 안동 권씨휘 중비(仲非)부모아버지 - 권완(權完)어머니 - 윤지정의 딸​배우자단종 (1454년 후궁 책봉 / 1457년 사망)자녀 없음​조선 단종의 간택 후궁​아버지는 돈녕부 판관을 지낸 운명한권 권완 이며, 어머니는 윤지정의 딸이다. 양반의 딸로 태어나 왕의 후궁이 되었다가 노비까지 수직 하락하는 불우한 인생을 살았다.​​1454년(단종 2) 수양대군은 양녕대군과 효령대군을 비롯하여 좌의정 정인지, 우의정 운명한권 한확 등과 함께 단종에게 왕비를 맞이할 것을 청하였다.​ 당시 부왕 문종의 국상 중이어서 단종은 아뢰는 뜻을 내가 모두 알고 있으나, 따를 수는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운명한권 그러나 왕비 자리를 오래 비워둘 수 없다는 것이 중론이었으므로 창덕궁에서 여러 처녀를 모아놓고 간택을 하였다.​이때 간택에는 수양대군 뿐만 아니라 영응대군, 화의군, 계양군, 한남군 같은 종친들은 운명한권 물론이고, 혜빈 양씨와 숙빈 홍씨까지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풍저창 부사 송현수의 딸, 예원군사 김사우의 딸, 전 사정 권완의 딸이 물망에 들었다. ​여기서 운명이 갈렸는데, 송현수의 운명한권 딸이 왕비로 낙점되어 정순왕후가 되고, 권완의 딸과 김사우의 딸은 후궁으로 삼기로 하였다.​1454년(단종 2) 정식으로 후궁이 되었다.​그해 10월 10일에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켰다. 결국 단종은 2년 후 운명한권 수양대군에게 양위하게 된다. 하지만 1457년 아버지 권완이 단종의 복위를 꾀한 죄로 능지처참의 형을 받고, 모든 가산이 적몰되었다. ​당연히 권완의 딸인 권씨도 노비로 추락, 도승지 조석문의 운명한권 계집종으로 하사되었다.​권씨는 이후 충청도 보은, 진천에서 지냈다. 《중종실록》에 단종의 후궁이었던 권씨와 김씨의 이름이 등장하는데, 몸은 노쇠하고, 형편이 매우 어렵다고 하여 당시 충청도관찰사의 청으로 공물을 지급하기로 운명한권 결정하였다.​숙의권씨는 1521년 향년 82세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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